K패션오디션 세일즈랩 LEDOME(르돔)에 K패션오디션의 수혜브랜드를 위해 개방형 오피스 공간을 마련한다.

한국패션산업협회는 K패션 쇼룸 르돔 공간을 활용해 동대문 원부자재-제조 스트림과의 연계성을 살린 스튜디오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19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쇼룸 내 유휴공간을 개방형 오피스로 탈바꿈시켜 공용 업무시설과 컨설팅룸을 마련했으며 수납공간 및 촬영스튜디오, 휴식공간도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간단한 작업을 위한 공용 봉제장비도 마련했다.

한국패션산업협회 관계자는 “현재 입주를 희망한 신진브랜드를 위주로 한 14개 수혜브랜드에 공간 제공을 시작으로, 입주 브랜드 간 교류 및 외부업체와의 미팅 등 다양한 협업활동의 허브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패션산업협회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19년 하반기 마케팅 시즌을 맞아, 서울을 비롯한 주요 패션 시장인 파리, 뉴욕, 상하이 등지에서 K패션오디션을 통해 엄선된 우수 브랜드를 다양한 전시 및 마케팅 기획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