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최초 월화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가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월 12일 첫 방송된 '리틀 포레스트'의 평균 시청률은 1부 5.3%, 2부 7.5%로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들을 모두 제쳤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9.9%까지 뛰어올랐다.

이번 첫 방송에서는 존재감 넘치는 네 멤버가 정소민의 집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멤버들은 어색하면서도 설렘을 드러냈고, 서로 알던 사이였던 이서진과 박나래는 시종일관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돌봄 하우스 오픈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었기 때문에 곧바로 회의에 돌입했다.

한편 ‘리틀 포레스트’는 예능 최초로 월화 이틀 연속 방송되는 파격적인 편성의 예능일 뿐만 아니라, ‘돌봄 육아’로 기존 육아 예능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되는 색다른 시도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방송 말미에는 찍박골에 입성한 귀여운 아이들의 등장으로 2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리틀 포레스트’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리틀포레스트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