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컨버스가 빈티지 청바지를 잘라서 스니커즈를 만들었다.

컨버스에 따르면, 혁신적이며 지속 가능한 방법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컨버스 리뉴의 두번째 컬렉션인 컨버스 리뉴 데님(CONVERSE RENEW DENIM)을 오는 8월 22일 선보인다.

컬렉션 원단은 영국에 본사를 둔 빈티지 리테일러인 비욘드 레트로(BEYOND RETRO)와 협력해 대량의 원단을 공급받았고, 빈티지 데님 직물을 자르고 가공해 컨버스의 가장 클래식한 척 70의 스니커 패널을 제작했다.

컨버스 관계자는 "대량으로 공급되며 많은 사랑을 받지만 그만큼 많이 버려지는 데님 소재를 선정해, 적어도 청바지 한 벌이 하나의 스니커즈로 탄생될 수 있도록 소재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컨버스 리뉴 데님 컬렉션은 라이트, 미디엄, 다크 세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사진제공. 컨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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