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 산촌편'이 첫 방송부터 대박을 터트렸다.

시청률조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월 9일 첫방송 된 '삼시세끼 산촌편' 1회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7.2%, 최고 10.3%를 기록했다. 남녀 2049 타깃 시청률은 평균 4.8%, 최고 6.4%를 돌파하며 첫 방송부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원도 정선으로 떠난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산촌 적응기가 시작됐다. 세 사람이 처음 정선의 집 '세끼하우스'를 방문해 하루를 보내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들은 부족한 식재료로 어떤 요리를 해 먹어야 할 지 고민하고, 원래 정했던 메뉴에서 계속 바꾸지만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준비하는 과정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준비부터 요리, 쉬기, 잠자기까지 같이 하는 자매 같은 면모로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첫 번째 게스트 정우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정우성은 마치 영화 같은 등장으로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을 응원하고자 산촌으로 향한 정우성은 감자 캐기, 불 피우기, 닭 돌보기, 정리정돈까지 끝없는 활약을 예고, 2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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