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멤버 이태용의 25번째 생일을 맞아 해외 팬들이 특별한 응원 이벤트들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외 팬들은 이태용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홍대 정문 부근, 건물 벽면(면적 203)에 대규모 그라비티 응원 광고를 진행했다.

해당 그라피티는 빨간 디자인 배경에 NCT 태용의 모습이 담겨 있어 홍대를 방문한 행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특유의 예술적 향기를 갖고 있는 홍대와 팬심으로 이야기 되는 K-POP 아이돌 문화, 그리고 스트릿 아트의 대표격인 그라피티가 만나 특별한 개성을 가진 광고로 탄생됐다.

NCT 태용 팬클럽 관계자는 “팬들이 태용 씨를 통해 얻게 되는 행복을, 그의 음악처럼 개성과 예술성을 담고 있는 공간인 홍대에서 다른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어서 응원 광고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태용은 생일 당일인 7월 1일에 V앱(브이라이브)를 통해 "여러분들은 항상 빛이 나고 열정으로 뜨거울 거예요. 내게 행복한 추억만을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여러분들이 내겐 천사이고 나의 보물입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벽화 광고는 7월 1일부터 25일까지 광고대행사 아이두커뮤니케이션즈와 함께 진행되며, 명동 롯데 영플라자에서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광고도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공. 아이두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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