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브랜드와 여행 매거진의 이색만남 '지컷X로스트인'

패션 브랜드와 여행 매거진의 이색 만남이 이뤄졌다. 이번 시즌 여성복 브랜드 지컷(g-cut)이 여행 가이드북 매거진 ‘로스트인(LOST iN)’과 손을 잡고 분야 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색다른 협업으로 새로운 가치와 신선함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My Favorite City’를 테마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10가지 도시의 각기 다른 표지를 심플하면서도 쿨하게 담은 10가지 티셔츠와 3가지 스웻셔츠를 시리즈로 선보였다. 도시는 서울, 런던, 베를린, 리스본, 스톡홀름, 비엔나, 로스앤젤러스, 뉴욕, 마이애미, 파리가 포함된다.

특히, 지컷과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로스트인에서 특별히 개발한 서울 타이포그래피와 컬러가 디자인된 의류 아이템이 출시된다. 이외에도 이전에는 없었던 LOST iN 서울 편이 올해 7월 첫 출간될 예정이다.

지컷은 캠페인과 함께 특별 팝업 전시도 준비했다. 힙스터들의 성지로 불리는 복합문화공간 사운즈 한남의 서점 스틸북스에서 7월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팝업 전시를 오픈해 소비자들이 직접 의류 아이템과 가이드북을 접할 기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