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출원신청, 개인기획사 상표명 OOO이다 

[뮤직가] 사무엘 출원신청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분쟁을 겪고 있는 사무엘이 자신의 이름으로 상표 출원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6월 14일 특허청 따르면, 사무엘은 지난 3월 20일 ‘SAMUEL’이라는 이름으로 상표 출원 신청을 냈다. 현재 출원에 대해서는 심사 중이다.

‘SAMUEL’의 상표 출원은 연예 매니지먼트 관련 업무를 비롯해 음반 제작업, 콘서트 공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신청된 상태다. 

사무엘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와 새로운 SNS 계정, 팬카페를 개설하며 1인 기획사 체제로 활동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사무엘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무한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남겼다.

사무엘은 지난 6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자 활동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사무엘은 현재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갈등 중에 있다.

소속사 측은 사무엘 독자 활동에 대해 "미성년자인 관계로 모친과 회사와의 의견 대립이 있었다"며 "이에 대해 모친 측에서 일방적으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통보를 해왔다"고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사무엘 측은 소속사 측이 연예 활동과 무관한 대표의 블록체인 관련 개인 사업에 사무엘을 강압적으로 연루시켰으며, 정산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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