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 새 광고 캠페인 '라코스테인사이드' 진행

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는 브랜드 창립자이자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 ‘르네 라코스테’에 의해 탄생한 아이코닉 아이템 폴로 셔츠를 조명하기 위해 매년 다채로운 컨텐츠의 폴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LACOSTEINSIDE(라코스테인사이드)’ 캠페인을 선보였다. 

라코스테에 따르면, 브랜드 슬로건인 ‘LIFE IS A BEAUTIFUL SPORT’ 하에 선보이는 이번 캠페인은 영상과 비주얼 두 컨텐츠로 구성됐다. 라코스테의 핵심 가치인 끈기, 정신과 행동의 자유, 그리고 창조성을 강조해 어떠한 상황에도 우아함과 강인함을 유지하고자 하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아냈다.

라코스테 광고 캠페인 영상

세계적인 명성과 실력을 가진 4명의 감독들로 구성된 ‘메가포스(MEGAFORCE)’의 지휘 하에 탄생한 캠페인 영상은 톱배우 ‘울라야 아마라(Oulaya Amara)’와 ‘케빈 아자이(Kevin Azais)’가 선보였다. 다투고 있는 커플과 붕괴되는 건물을 배경으로 시작되는 캠페인 영상은 서로 대치하고 있던 두 남녀가 건물 전체가 붕괴되면서 잘못된 상황임을 깨닫고, 그들의 사랑과 가치에 충실하기 위해 서로에게 다가가며 애틋한 포옹을 나누면서 마무리된다. 두 배우의 드라마틱한 감정이 섬세하게 표현된 영상에서 라코스테는 실질적인 삶 속에 녹아나는 보다 역동적이고 현실적인 우아함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한다. 

라코스테는 새로운 캠페인 비주얼도 공개했다. 유명 포토그래퍼 ‘올리버 하들러 퍼치(Oliver Hadlee Pearch)’가 촬영한 캠페인 비주얼에는 라코스테의 앰버서더이자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노박 조코비치(Novark Djokovic)’를 포함해 레게의 전설 밥 말리의 손녀이자 팝스타 로린 힐의 딸인 세계적인 톱 모델 ‘셀리 말라(Selah marley)’, 그리고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프랑스 댄서 겸 아티스트 ‘레오 워크(Leo Walk)’가 함께 했다. 이들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열정적이고 우아하게 바람을 거슬러 움직이는 듯한 역동적인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제공. 라코스테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