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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하디드, 버버리 캠페인서 성별과 스타일 넘나들다버버리, 'TB 모노그램 컬렉션' 론칭 기념 지지하디드 참여 캠페인
이민실 에디터 | 승인 2019.05.15 12:56|조회수 : 8484

패션 브랜드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인 리카르도 티시(Riccardo Tisci)는 버버리에 합류한 이후, 브랜드 아카이브에서 찾은 20세기 로고에서 영감을 받아 영국의 전설적인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아트 디렉터인 피터 사빌(Peter Saville)과 함께 새로운 하우스 코드 'TB 모노그램'을 디자인했다. 이 코드는 베이지 톤에 창립자 토마스 버버리의 이니셜인 T와 B를 엮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완성했다. 

이에 버버리는 ‘TB 모노그램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셀러브리티 모델 지지 하디드(Gigi Hadid)가 메인 캐스트로 참여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속 지지 하디드는 걸, 보이, 레이디, 젠틀맨으로 나뉜 버버리 컬렉션의 4가지 캐릭터를 모두 소화하며 성별과 스타일을 넘나드는 변화를 선보였다. 

리카르도 티시는 “버버리에서 일을 시작하고 버버리 하우스의 역사를 연구하며 아카이브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면서 "발명가이자 혁신가, 남성이자 남편 그리고 아버지였던 토마스 버버리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토마스 버버리의 이니셜 이미지를 처음 보았을 때 특별한 디자인과 현대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어 버버리 하우스의 새로운 코드로 발전시켰다. 이것은 버버리의 유산 뿐 아니라 현대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다"며 "모노그램 컬렉션을 통해 버버리라는 브랜드의 가치와 깊이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TB 모노그램 캠페인은 닉 나이트(Nick Knight)가 촬영하고, 스타일리스트 케이티 잉글랜드(Katy England), 미술감독 피터 사빌(Peter Saville), 그리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마야 프렌치(Isamaya French)와 헤어 스타일리스트 개리 길(Gary Gill) 등 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탭들이 참여했다.

닉 나이트(Nick Knight)는 “이번 촬영의 컨셉은 지지 하디드 1명의 모델이, 소녀와 소년, 레이디와 젠틀맨의 네 가지 캐릭터를 모두 소화하는 것이었다"며 "다소 어려운 함께 작업한 이번 촬영을 함께한 우리 모두는 캠페인을 통해 달성해야 할 가장 중요한 목표는 바로 ‘리카르도의 비전을 구체화하는 것’ 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여기에 각자의 개성을 담아내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해 냈다”고 설명했다.  

지지 하디드(Gigi Hadid)는 "리카르도의 작품을 항상 사랑하고 존경해왔고 그와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느낀다. 캠페인 촬영이 리카르도의 버버리 쇼를 마친 직후여서 더욱 완벽한 타이밍이었다고 생각한다"며 "네 가지의 캐릭터를 모두 소화해야 하는 이번 촬영의 컨셉을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내 안의 다른 면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전설적 재능을 지닌 닉, 케이티, 피터 모두와 함께한 시간이 너무나도 소중했다. 촬영일은 지금까지 중 가장 재미있는 날들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케이티 잉글랜드(Katy England)는 "크고 대담한 꿈을 가진 디자이너, 리카르도와 함께 창의적인 캠페인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우리는 서로에 대해 매우 잘 이해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버버리의 새로운 TB 모노그램 컬렉션이 시크한 여성과 우아한 젠틀맨, 그리고 어리고 쿨한 젊은 사람들 등 모든 연령대의 모든 사람에게 잘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스타일링에 대해 전했다. 

피터 사빌(Peter Saville)는 "작년 8월 리카르도와 함께 버버리의 그래픽 아이덴티티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함께 일했다. 이후에 이 TB 모노그램이 컬렉션 및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매우 흥미롭고 흥분된 시선으로 바라보았고, 보람된 기분을 느꼈다"면서 "런던에 있는 집에서 영국 팀과 함께 영국의 브랜드를 위해 일하는 것은 훌륭한 경험이다. 지지는 소녀, 소년, 여성, 남성으로서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했다. 한 개인이 다양한 모습으로 버버리를 표현해내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했다. 

 

 

 

사진제공. 버버리

 

이민실 에디터  media@kstarfash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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