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몽클레르가 ‘몽클레르 지니어스’ 프로젝트를 통해 ‘6 몽클레르 느와 케이 니노미야(6 Moncler Noir Kei Ninomiya)'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6 몽클레르 느와 케이 니노미야'는 기하학적 관념과 모듈성, 반복이라는 개념을 색다르게 보여준다. 

브랜드 측은 "이번 컬렉션은 작은 모듈들이 모여 만들어진 결과물이며, 이 작은 모듈들은 금속의 미니어처 링을 통해 서로 결합하거나 증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공업적으로 보이기도 하는 이 기술은 공들인 수작업을 통해 이뤄진다"며 "체인, 꽃잎, 초음파 로고 등의 요소가 가미된 컬렉션은 전부 블랙으로 구성됐으나 디자인 자체는 여성적인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몽클레르 지니어스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몽클레르의 여러 가지 각기 다른 해석 방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새로운 비즈니스의 시각을 제시하는 창조적 프로젝트다. 

 

 

 

사진제공. 몽클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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