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만다리나덕’이 이번 시즌 세계적 일러스트레이터 에밀리아노 폰지(EMILIANO PONZI)와 콜라보레이션한 ‘폰지 컬렉션(PONZI COLLECTION)’을 선보였다. 

8일 브랜드에 따르면, 폰지 컬렉션은 만다리나덕만의 컨템포러리한 감성에 에밀리아노 폰지의 개성 넘치는 강렬한 색감과 입체감 있는 그래픽 디자인이 더해져 반팔 티셔츠, 백팩, 캐리어 총 3종 15가지 스타일로 구성했다. 

에밀리아노 폰지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뉴욕타임스, 뉴요커, 뉴스 위크 등 유수의 잡지와 함께 일하고 있으며, 뚜렷한 선의 사용, 강렬한 색의 대비, 거침없는 드로잉으로 유명한 작가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에서 반팔티셔츠는 만다리나덕 로고에 폰지 그래픽을 함께 믹스해 위트 있는 프린트 디테일이 돋보이는 게 특징이다"면서 "백팩 ‘리바이벌(REVIVAL)’과 만다리나덕의 시그니처 캐리어 ‘로고덕’에도 폰지의 그래픽 디자인을 접목해 유니크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품으로 탄생시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만다리나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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