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지난 4월 25일 서울 성수동 '레이어57'에서 '2019 엠코르셋 패션쇼 The M Corset Moment' 행사를 개최했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란제리 및 스포츠언더웨어와 애슬레저룩 트렌드 경향을 조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엠코르셋은 자사가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저스트마이사이즈·플레이텍스·크로커다일·앤클라인 언더웨어의 최신 란제리를 선보였다.

특히 올 여름 출시 예정인 원더브라의 카카오 프렌즈 스페셜 에디션을 처음으로 내놓았다. 이 외에도 원더브라의 스포츠(WBX) 라인과 올해 국내 론칭을 앞두고 있는 프랑스 브랜드 위뜨8(Huit8)의 컬렉션을 선 공개했다. 

패션쇼에서는 화려하고 로맨틱한 스타일의 란제리부터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여성과 남성들을 위한 디자인의 란제리 및 WBX 남성 스포츠 언더웨어가 소개됐다. 언더웨어 외에도 트렌디한 애슬레저룩도 나왔다.  

엠코르셋 김계현 대표는 “란제리도 겉 옷과 마찬가지로 매 시즌 마다 트렌드가 존재한다”며 “이번 행사는 엠코르셋이 2년 만에 개최하는 패션쇼로 선도기업으로서 업계에 있어 가장 주목도 있고 큰 규모의 의미 있는 행사라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국내 유수 유통 관계자 및 투자 기관을 포함해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셀럽으로 전효성·송지은·경리·조현영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제공. 엠코르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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