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미리보기]냉장고를 부탁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샘 해밍턴이 아들인 윌리엄과 벤틀리가 어린 시절의 자신의 모습과 닮았다고 전했다. 

4월 15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윌벤져스(윌리엄·벤틀리)’ 아빠 샘 해밍턴과 ‘개통령’ 동물조련사 강형욱이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샘 해밍턴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수많은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의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샘 해밍턴은 “나는 SNS 팔로워 수가 27만 명인데 벤틀리는 40만 명, 윌리엄은 80만 명이다”라며 아이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이어 “가족과 발리로 여행을 갔는데 멕시코, 브라질, 독일, 프랑스, 모로코, 이집트 등 다양한 다국적 팬들이 공항에 마중 나와 아이들에게 손편지와 선물을 주면서 환영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윌벤져스’와 똑 닮은 샘 해밍턴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샘 해밍턴은 본인을 닮아 애들도 예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MC들이 “그럼 윌벤져스도 샘 해밍턴처럼 되는 건가?”라고 묻자 샘 해밍턴은 “나도 살 빼면 괜찮다”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형욱은 “우리 아이가 벤틀리와 동갑이다. 샘 해밍턴의 SNS를 통해 육아를 배우고 있다”며 샘 해밍턴의 열성팬임을 전했다.

강형욱은 녹화 도중에 끊임없이 육아 팁을 물으며 ‘샘바라기’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샘 해밍턴은 강형욱을 위해 “아이들과 비행기 탈 때 귀마개, 사탕, 손편지를 미리 준비해 승객들에게 나눠주면서 양해를 구했다”며 “아이들이 인형 때문에 싸우자 인형을 반 잘라서 아이들에게 줬다”라고 본인만의 남다른 훈육법을 공개했다.

 

사진제공. 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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