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J.W.앤더슨과 함께 척70 실루엣 완성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 출시

디자이너 J.W.앤더슨이 컨버스 스니커즈에 자신의 개성을 넣어 새롭게 창조했다. 

패션 브랜드 컨버스(CONVERSE)는 디자이너 J.W.앤더슨(J.W. Anderson)과 함께 '2019 SUMMER컬렉션' 스니커즈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척 70 실루엣으로 완성된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로 '컨버스 X J.W. 앤더슨 런스타 하이크', '컨버스 X J.W. 앤더슨 아메리카나 척 70' 2종으로 구성됐다. 

'컨버스 X J.W. 앤더슨 런스타 하이크(CONVERSE X J.W. Anderson RUN STAR HIKE)’는 하이킹 부츠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블랙 컬러로 새롭게 출시됐다. 대담하고 과장된 모습의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패치 아래에 컨버스가 탄생한 1917년도를 새겨 과거와 현재를 뛰어넘는 디자인을 보여준 J.W.앤더슨의 개성이 돋보인다.

'컨버스 X J.W. 앤더슨 아메리카나 척 70(CONVERSE X J.W. Anderson Americana Chuck 70)'은 기존의 그리드 컬렉션에 아메리카나 디자인을 접목시켰다. J.W. Anderson 로고를 새긴 그리드의 반복적인 그래픽 디자인과 함께 아메리카나를 상징하는 'Stars and Bars'와 강력한 컬러웨이가 조화를 이룬다. 특히 좌우가 다른 한쌍의 디자인에서 J.W. 앤더슨만의 기발한 발상이 돋보인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국내에서 오는 4월 18일부터 컨버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컨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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