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천연 소재 특유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2019 리넨 컬렉션’을 출시했다. 

브랜드에 따르면, 컬렉션 대표 상품인 ‘프리미엄 리넨 셔츠’는 100% 프렌치 리넨만 사용한 제품으로, 차분한 색상은 물론, 핑크, 옐로 등 비비드한 색상과 스트라이프, 체크 등 다양한 패턴과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여성용 셔츠 디자인을 더욱 다양화해 단추가 없는 V넥 디자인으로 여유로운 무드를 더한 ‘프리미엄 리넨 스키퍼 칼라 셔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유니클로는 리넨을 레이온, 코튼 등 다른 소재와 혼방한 원피스, 팬츠, 가디건, 파자마, 스톨 등 다채로운 상품군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에 무릎을 가리는 기장의 여성용 롱 셔츠와 원피스는 단추를 풀어 로브처럼 가볍게 레이어드해 아우터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여성용 팬츠의 경우 와이드, 테이퍼드, 큐롯 등 다양한 실루엣을 적용했으며, 남성용 팬츠의 경우 무릎 위 기장의 ‘리넨 블렌드 쇼트팬츠’가 새롭게 출시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클로 리넨은 유럽 서부 지역에서 빗물만으로 키워 환경 부담을 최소화한 아마 식물로 만들었다. 

 

사진제공. 유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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