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에는 꽃이 활짝 피는 봄, 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씨다. 이때 꽃과 잘 어울리는 원피스를 활용하면 여성스러운 데이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쌀쌀한 간절기 날씨를 대비하는 아우터를 매치해 스타일과 보온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자. 

#생기발랄한 ‘플라워 원피스&청재킷’ 스타일링 

꽃무늬 원피스는 봄꽃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이다. 넥 라인과 소매 부분의 셔링 디테일이 돋보이는 플라워 롱 원피스는 사랑스러움을 배가시켜준다. 여기에 청재킷을 함께 착용하면 데님 특유의 컬러감과 꽃 패턴이 조화를 이뤄 싱그러움을 자아낸다. 또한 베이지 색상의 손목시계는 나토 스트랩으로 캐주얼한 무드를 선사한다. 마무리로 깔끔한 화이트 스니커즈를 신는다면 생기발랄함까지 더한 봄나들이 룩이 완성된다.

 

#여성스런 차분함 ’롱 원피스&트렌치코트’ 스타일링 

롱 원피스는 여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산뜻한 핑크 컬러의 롱 원피스는 로맨틱한 감성을 표현해준다. 아우터는 베이지 색상의 트렌치코트를 선택해 차분한 이미지와 함께 세련미를 드러내보자. 여기에 컬러풀한 스카프를 매치해 잔잔한 데이트 룩에 포인트를 줘보는 것은 어떨까. 아직까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보온성까지 챙길 수 있다. 아울러 미니 사이즈의 가방은 원피스와 같은 핑크색으로 맞춰 페미닌한 느낌을 상승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사진.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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