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F/W 서울패션위크] 주목할만한 모델들 선정

2019 F/W 서울패션위크가 성황리에 지난 3월 24일 막을 내린 가운데, 패션쇼 런웨이에서 빛났던 베테랑들과 신예 모델들을 주목해봤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는 33개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브랜드와 3개의 기업 브랜드 쇼, 해외 교류 패션쇼의 일환인 런던 디자이너 코트와일러(COTTWEILER)의 패션쇼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왼쪽부터)이서연, 한지영, 남궁담, 이준서

#신예모델 

신예 모델들의 활약을 눈여겨볼만 했다. 이서연은 이번 시즌 디그낙 쇼에서 블랙 더플코트 룩을 완벽 소화했다. 한지영은 이번 시즌 빅팍, 라이, 두칸 컬렉션에서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워킹을 뽐냈다. 남궁담은 훈훈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의 소유자로, 비욘드클로젯 착장을 감각적으로 소화했다. 이준서는 우월한 비율로 빅팍 런웨이 무대를 장악해 앞으로의 성장세를 예고했다.

(왼쪽부터) 김성희, 장윤주, 박지혜, 안아름

#베테랑모델

베테랑 모델들은 런웨이에서 연륜을 자랑했다. 모델 장윤주는 지난 시즌 오프닝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미스지 컬렉션(MISS GEECOLLECTION) 피날레를 장식해 화려한 워킹으로 쇼를 빛내며 명실상부 톱 모델을 각인시켰다. 샤넬, 구찌 등 해외 유명 런웨이 쇼를 휩쓸며 글로벌 모델로 입지를 탄탄하게 굳히고 있는 박지혜, 김성희와 해외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패션 인플루언서 모델 안아름도 오랜만에 런웨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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