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전시장 전경

일본 최대 패션 종합 전시회인 패션 월드 도쿄와 패션 월드 도쿄 팩토리가 오는 3월 27일부터 사흘 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패션 브랜드와 소싱이 동시에 전시되는 ‘패션 월드 도쿄’와 ‘패션 월드 도쿄-팩토리’는 같은 장소에서 원하는 패션 제품의 구매를 충족시켜주는 전시회이다. 이는 패션 아이템을 테마별로 구분한 4개의 전문 페어(패션웨어 엑스포, 백 엑스포, 패션 쥬얼리 엑스포, 슈즈 엑스포)로 구성된 ‘패션 월드 도쿄’와 유행하고 있는 패션 의류/텍스타일, 패션 소싱 제조업체(TEXTILE TOKYO와 패션소싱 도쿄)를 한 자리에 모은 ‘패션 월드 도쿄-팩토리’로 나누어 전시된다. 

관계자는 "전시회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가 유니크한 품질의 ‘Made-in-Japan’이다"며 "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패션 월드 도쿄는 절묘한 장인정신이 깃든 제품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첨단 기술을 추구하는 밀본 패션 업계의 디자이너/브랜드에게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8년 10월 열린 패션 월드 도쿄 전시회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40개국 1787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관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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