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버버리가 리카르도 티시의 런웨이 데뷔 쇼를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시그니처 백인 TB 백을 선보였다. 창립자인 토마스 버버리(Thomas Burberry)의 이니셜을 사용한 TB 모노그램은 날렵하고 유려한 실루엣으로 자신감 넘치고 독특한 느낌을 주며, 백의 클로저 장식 하드웨어로 적용했다. TB 백의 소재로는 오랜 시간 크롬 태닝을 거친 이탈리아산 카프 레더를 사용해 클래식하고 부드러운 광택이 특징이다. 컷팅된 레더의 가장자리는 핸드 페인팅으로 마감했으며, TB 로고 하드웨어는 수작업 비스포크로 제작돼 가방에 단단히 고정돼 있다. TB 백은 미디엄, 스몰 두가지 사이즈가 있으며, 체인 또는 레더 스트랩 디테일과 크로스바디(Crossbody) 및 범 백(Bum bag) 스타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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