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추억의 인기 특촬물 시리즈 '울트라맨'을 기억하는가. 울트라맨이 극 중 양손을 교차시켜 왼손의 플러스 에너지와 오른손의 마이너스 에너지를 스파크시켜 발사하는 ‘스페시움 광선’, 흔히들 기억하는 울트라빔은 어렸을적 누구나 따라했음 직한 손동작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 추억의 캐릭터를 뉴에라 캡 코리아(이하 뉴에라)가 패션으로 승화시켰다. 이번 시즌 뉴에라는 울트라맨 콜라보레션 컬렉션 4종을 내놓았다.  이 컬렉션은 총 4종의 성인 모자와 2종의 키즈 모자, 성인과 키즈 각 6종의 티셔츠, 3종의 후디 등 다양한 실루엣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 신지 카토의 아트웍을 활용해 기존의 울트라맨 관련 상품들과 차별화했다는 평가다. 귀여운 이미지로 단순화된 울트라맨과 다양한 괴수들의 일러스트가 디자인이 포인트가 눈길을 끈다. ‘울트라맨’은 1966년에 시작된 특촬물 시리즈로, 세계에서 가장 스핀오프 작품이 많은 TV시리즈물이라는 명예를 거머쥐기도한 일본 대중문화의 대표적 인기 캐릭터다. 

사진제공. 뉴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