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 현지에서 지난 2월 19일부터 24일까지 '19FW오픈하우스'를 운영했다.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 현지에서 지난 2월 19일부터 24일까지 '19FW오픈하우스'를 운영했다. 

5일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오픈하우스는 메트로시티 플래그십 스토어 밀라노점에 마련됐으며, 현장은 ‘KISS KISS’를 콘셉트로, 레드와 핑크 컬러의 소품, 포토존, 카드 등으로 꾸며졌다. 또한 오픈하우스에서는 19FW 컬렉션이 공개됐으며, 18FW 스페셜 패밀리 세일 존이 운영돼 고객들의 실구매로 이어졌다.

메트로시티는 오픈하우스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메트로시티 앰버서더인 10인의 모델들이 메트로시티 매장 앞이나 브레라 거리, 두오모 성당 등 밀라노 주요거리에서 오픈하우스 인비테이션 및 메트로시티 풍선을 배포하는 ‘스트리트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방문객에게 메트로시티 로고가 박힌 레드&핑크 풍선을 증정했다.

19FW 오픈하우스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촬영한 후 메트로시티 공식 SNS 팔로우 및 업로드한 이들에게는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에코백인 ‘LOVE LOVE BAG’를 선물했으며, ‘KISS CARD’에 사랑에 대한 고백을 적은 후 전용 월에 게시하기도 했다. 특히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은 저녁 시간(19~22시)에 디제잉과 케이터링 및 칵테일을 제공하여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에 19FW 오픈하우스를 운영해 패션계 및 소비자들에게 이탈리아 오리진 브랜드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설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메트로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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