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강남신세계白서 팝업스토어 오픈...'My ABCDior' 서비스 제공

지난 2월 24일 디올 19AW 파리 컬렉션 참석차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한 배우 수지가 든 백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백 스트랩에 'SUZY'라고 이니셜이 레터링돼 있었다. 해당 백은 디올의 My ABCDior로 꾸민 레이디 디올 가방이다. 

My ABCDior 서비스는 레이디 디올 백과 트라이벌 이어링, 미차 스카프, 브레이슬릿, 링 그리고 아이폰 케이스를 선택 가능한 두 가지 폰트의 독특한 골드 또는 페일 골드 메탈 레터링으로 장식할 수 있는 것으로 나만의 디올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번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국내 강남 신세계백화점에서 수지가 든 백을 제작해주는 서비스인 My ABCDior 시리즈와 2019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강남 신세계백화점에서 연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팝업 스토어는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의 최신 컬렉션에 영감을 불어넣은 해방적 행위로서의 춤의 개념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것으로, 아트 오브 무브먼트의 정수를 담은 만화경 플로럴 모티브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그 의미를 전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특별히 선택된 익스클루시브 레이디 디올 백과 아이코닉 쟈디올 슈즈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하우스의 상징적인 모델들을 맞춤 제작할 수 있는 My ABCDior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디올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