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새롭게 태어난 축구화 '익시빗 팩' 공개

축구선수 이강인, 손흥민, 메시, 포그바 등이 신는 아디다스 축구화가 새롭게 나왔다. 

패션 브랜드 아디다스가 초록빛 잔디 구장 위에서 강렬하게 존재감을 발휘할 비비드한 컬러로 새롭게 태어난 축구화 익시빗(EXHIBIT) 팩을 공개했다. 

30일 아디다스에 따르면, 익시빗 팩은 메시, 포그바, 디발라, 제수스 등 훌륭한 퍼포먼스로 전세계 축구 팬들을 설레게 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착용하게 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로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손흥민, 이승우, 조현우, 김승규, 이강인, 백승호 등도 익시빗 축구화를 신고 스타디움을 누비게 된다.

프레데터 19+

김승규(비셀 고베),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메수트 외질(아스날 FC)는 완벽한 볼 컨트롤을 제공하는 프레데터 19+를 착용한다. 새로운 익시빗 팩의 프레데터 19+는 눈길을 잡아 끄는 강렬한 블루 컬러와 메탈릭 실버 그리고 레드의 조합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프레데터 19+는 축구화뿐만 아니라 풋살화와 스트리트화로도 출시돼 경기장은 물론 라이프 스타일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프레데터 19+은 퓨어컷 시스템을 통해 혁신적인 끈 없는 디자인으로 완벽한 컨트롤을 도와준다. 또한 포지드 니트(FORGED KNIT)는 발등 부분 움직임에 신축성을 부여하고, 여러 방향으로의 움직임을 서포트 한다. 미드솔에는 아디다스의 부스트 기술력이 적용됐다.

삭핏 카라(SOCKFIT COLLAR)는 발의 모양에 따라 자연스럽게 늘어나 더욱 견고하게 발을 지지해 주고, 새로운 컨트롤스킨(CONTROLSKIN)은 어떤 환경에서도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하게 한다.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는 “언제 어디서든 경기에 임할 때 나는 경기 흐름을 컨트롤하는 위치에 있고자 한다”며 “프레데터는 늘 최상의 컨트롤을 선수에게 제공해 주는 축구화이며, 새로 공개된 프레데터 19+ 역시 공을 지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 새로운 축구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코파19+ 

1970년대 코파 문디알로 처음 런칭한 코파 축구화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터치감에 집중한 기술력으로 볼 컨트롤을 중시 여기는 선수들 및 팬들에게 38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익시빗 팩 속 코파19+ 는 천연 캥거루 가죽을 사용해 착화감을 극대화하고 최적의 터치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전체 가죽 갑피를 블랙 컬러에 옐로우로 포인트를 줘 클래식한 느낌을 살렸다. 

코파19+ 축구화를 살펴 보면 업그레이드된 쿠셔닝을 주는 오소라이트 삭 라이너 (Ortholite Sockliner)로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함을 제공하고, 삭핏(Sockfit) 카라를 통해 마치 아무것도 신지 않은 듯 발 모양에 맞춰 자연스럽게 늘어나서 꼭 맞는 착화감을 전달한다.

퓨젼 스킨(Fusion Skin)은 코파의 클래식한 가죽의 진화된 버전으로 이음새가 없어 터치감을 강화시켜 주고, 천연 캥거루 가죽을 사용해 편안하고 부드럽게 발을 잡아준다. 엑스레이 뱀프 케이지(X-Ray Vamp Cage)를 통해 미끄러짐을 최소화했으며, 퓨어컷 시스템을 통해 끈을 없애 볼 컨트롤에 있어 불필요한 막을 없애도록 디자인 되었다. 컴포트프레임은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며 구동력을 강화해 준다.   

유벤투스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는 “나 또한 클래식한 디자인과 최적의 터치감을 제공하는 코파의 팬이다” 며 “내 플레이 스타일과 잘 맞는 축구화로 새로운 기술력과 디자인이 적용된 코파 19+을 신고 경기에서 어떤 플레이를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X18+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가브리엘 제수스(맨체스터 시티 FC),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FC), 카림 벤제마 (레알 마드리드) 등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운 플레이로 상대 팀을 위협하는 선수들은 아디다스의 X18+ 축구화를 착용한다.

새로운 익시빗 팩의 X18+은 선명한 레드 컬러에 메탈릭 실버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축구 스타디움에서 스트리트까지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도록 축구화와 함께 풋살화와 스트리트화로도 선보여진다.

빠른 플레이가 특기인 선수들을 위해 만들어진만큼 X18+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빠른 스피드 속에서도 안정감과 지지력을 전달하게끔 디자인됐다. 끈이 없는 어퍼 디자인은 급 가속 상황에서 끈이 없이도 발의 중심부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것은 물론 완벽한 착화감을 통해 공과 발 사이의 장벽을 최소화 해 준다. 새로운 로우 컷 클라우 칼라(CLAW COLLAR) 구조는 신축성을 강조한 새로운 섬유로 구성돼 발을 더욱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또한 스피드프레임(SPEEDFRAME)을 적용한 아웃솔은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3D 몰디드 힐은 발 전체를 고정해주는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다. 최상의 부드러움을 제공하는 스피드메쉬(SPEEDMESH) 소재는 가벼운 터치감을 선사하고, 가볍고 얇은 실로 구성된 스켈레탈 위브(SKELETAL WEAVE) 기술력은 축구화를 더욱 가볍게 만들어 준다.

맨체스터 시티 FC의 공격수 가브리엘 제수스는 “나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최고의 수비수들을 제칠 수 있는 파워를 기반으로 경기를 펼쳐 나가고자 한다” 며 “X 18+는 그런 나의 플레이 스타일에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는 축구화로 나의 플레이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18+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FC), 이강인(발렌시아 CF), 리오넬 메시(FC 바로셀로나),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호베르투 피르미누 (리버풀 FC) 등 발목의민첩함을 앞세워 차원이 다른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들을 위한 익시빗 팩의 네메시스 18+는 태양을 닮은 듯한 강렬한 옐로우 컬러로 공개되었고, 축구화와 더불어 풋살화, 스트리트화도 함께 출시됐다.

토션테이프(TORSIONTAPE) 기술력이 적용된 애자일리티밴드(AGILITYBANDAGE)는 발을 더욱 견고하게 잡아주어 착화감을 향상시켜 주며, 발목을 안정적으로 고정시켜 폭발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선수들의 발을 지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애자일리티 니트 2.0 소재는 선수들에게 부드러운 터치감을 더해준다. 

리버풀 FC의 공격수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나는 내 경기 스타일에 꼭 맞고, 나의 플레이를 도와줄 수 있는 축구화를 선호한다” 며 “아디다스의 네메시스는 더 편하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플레이를 하고자 하는 나를 위해 디자인 된 듯한 축구화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선수 최초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구선수 손흥민이 메시, 포그바, 디발라가 등장하는 캠페인 대표 이미지에 어깨를 나란히 해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 활용되는 캠페인 메인 이미지에 손흥민 선수가 글로벌 선수들과 함께 한 것은 처음으로 국가대표뿐만 아니라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멋진 활약상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한다.

 

사진제공. 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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