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휘닉스 스노우파크와 동계스포츠 관련 파트너십 체결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는 휘닉스 스노우파크와 동계 스포츠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오클리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스키, 스노보드 등 동계스포츠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오클리는 하프파이프 및 크로스, 익스트림 파크 등 다양한 코스에 오클리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오클리 존을 설치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내달 24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팝업스토어를 운영함으로써 스키나 스노보드에 특화된 기능성 스노 고글과 선글라스 제품들을 선보이는 동시에 선명한 시야가 특징인 오클리만의 ‘프리즘 렌즈 기술’을 소개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스포츠 전용 선글라스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선글라스까지 다양한 아이웨어 제품군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고, 직접 제품을 착용해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동계 스포츠의 활성화와 소비자의 접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사의 브랜드가 가진 기술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오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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