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은 오는 1월 25일, 신제품 시어 버터 런칭과 함께 홍대에 팝업스토어 '시어 버터 DIY STUDIO'를 연다고 밝혔다. 

24일 브랜드에 따르면, 공정무역을 통해 얻은 시어 너트 192개가 함유된 신제품 시어 버터는 건조한 부위 어디에든 멀티로 사용할 수 있는 100% 내추럴 오리진 보습 제품이다.

생명의 나무라고 알려져 있는 시어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해 보습의 왕이라고 불린다. 특히 가나산 시어는 뛰어난 품종을 자랑한다.

홍대 팝업 스토어는 시어의 원산지인 아프리카 가나의 느낌을 온전히 전달받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DIY ZONE에서 더바디샵의 다양한 제품과 시어 버터를 믹스해보며 나만의 뷰티 레시피를 만들어볼 수도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1957년 화장품 업계 최초로 공정무역을 시작한 더바디샵은 25년째 가나 퉁테이야 여성 협회와 파트너십을 맺었다"며 "이곳에서 시어를 구매함으로써 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팝업 스토어는 1월 25일 프레스 행사를 시작으로 오픈해 2019년 상반기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더바디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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