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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가 니트 소재에 퍼포먼스 기술력을 담은 ‘퓨전니트(Fusion Knit)’를 선보인다. 

18일 데상트에 따르면, 퓨전니트는 니트가 지닌 부드러운 터치감, 가벼움, 신축성 등 소재의 강점을 살리는 동시에 실제 운동을 고려한 부위별 움직임과 땀과 열 배출을 위한 통풍성 등 퍼포먼스적인 기술적 요소를 결합해 탄생했다. 

라인업은 기본 퓨전니트와 함께 목적과 기능에 따라 크게 ‘퓨전에어(Fusion Air)’와 ‘퓨전플렉스(Fusion Flex)’로 나뉜다.

‘퓨전에어’는 러닝 시 움직임을 고려해 각 부위의 활동성을 고려한 입체적인 패턴과 공기가 직접 흐를 수 있는 조직 설계, 그리고 주요 부위 통풍홀을 통해 최상의 쾌적함을 제공한다.

반면 ‘퓨전 플렉스’ 라인의 경우 트레이닝 시 격한 움직임을 고려해 활동성과 통풍은 물론 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한 흡습속건 및 신축성을 보다 우선시 했다.

데상트 관계자는 "퓨전니트는 러닝과 트레이닝 모두를 아우르면서도 부드럽고 세련된 외관 덕에 운동 씬 뿐 아니라 운동 비포 & 에프터를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 모습에서도 부족함함이 없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데상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