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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학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네이버 목요 웹툰 '연애혁명'이 10대를 위한 신발로 탄생했다.  

슈즈 브랜드 ‘수페르가(SUPERGA)’는 웹툰 ‘연애혁명’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명 작가 232가 연재 중인 '연애혁명'은 고등학생 커플의 신개념 개그 로맨스를 다루고 있는 네이버 웹툰이다. 

'수페르가 X 연애혁명 컬렉션'은 베이직한 디자인부터 유니크한 디자인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10대들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스니커즈와 뮬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돼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해당 컬렉션은 주인공 캐릭터를 표현하는 핑크, 하늘색 등의 컬러 배색 포인트와 하트 모양의 아일렛과 웹툰에 자주 등장하는 하트 와이파이 자수 포인트 등의 디테일로 귀여움을 더했다"며 "일부 제품에는 작가 232의 사인이 들어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수페르가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수페르가 X 연애혁명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연애혁명 스티커 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 수페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