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가 19SS 시즌을 맞이해 어글리 슈즈인 ‘빅볼청키’ 컬렉션을 선보였다. 

8일 브랜드에 따르면, 빅볼청키 컬렉션은 장타와 홈런이 많이 터지는 화끈한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를 일컫는 용어인 빅볼(BIG BALL)을 재해석해 청키한 디자인의 오버사이즈 솔에 빅로고를 임팩트 있게 표현해 럭셔리 스트릿 무드를 강조했다. 

또한 빅볼청키 스니커즈는 내구성을 갖춘 부드러운 갑피와 두툼한 고탄성의 인솔을 장착해 쿠셔닝 효과를 극대화하고 발에 편안하게 감기는 착화감을 좋게 했다. 무게감이 느껴지는 기존의 어글리 슈즈와는 다르게 가벼운 것도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빅볼청키는 6cm 키높이 인솔을 적용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와 옷맵시를 살려주는 것은 물론, 어디에 매치해도 잘 어울려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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