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화보] 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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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가 댄디한 겨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매거진 겨울 화보에서 정경호는 길어진 헤어스타일에 눈부신 비주얼을 과시하며 따뜻한 도시 남자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평소 남다른 감각으로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그는 체크 무늬의 재킷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롱 가디건으로 따스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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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는 새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영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자신이 누렸던 부와 성공이 한 소녀의 재능과 인생을 빼앗아 얻은 것임을 알고 소녀와 자신, 그리고 그 주변의 삶을 회복시키고 삶의 정수를 깨닫는 이야기다.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정경호는 주인공 하립 역을 맡았다. 

정경호는 "민진기 감독님을 본 후 작품에 대한 무한 신뢰를 갖게 됐다"며 "시놉시스가 너무 두꺼웠고 정말 많은 준비를 하신 것 같았다. 아직 내가 잘할 수 있는게 뭔지 몰라 그걸 찾아가는 과정이고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캐릭터에 대해 "스타작곡가 역인데 아직 준비를 하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를 세 번 '스타 이즈 본'을 여섯 번 정도 봤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얼루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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