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달리, 프랑스 지디 지역에 '천연 성분 연구소' 새롭게 설립

프랑스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꼬달리가 프랑스 코스메틱 밸리의 심장부인 지디(Gidy) 지역에 꼬달리 천연 성분 연구소를 새롭게 설립했다. 

20일 꼬달리에 따르면, 천연 성분 연구소는 그 설계 방식부터 친환경적이어서 ‘자연에서 취한 성분은 반드시 원래의 자리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는 꼬달리의 브랜드 철학을 잘 보여준다. 절연 처리에 집중한 건물은 에너지 사용의 비용을 줄이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60,000m2가 넘는 부지에는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계가 보존돼 있다.

특히 꼬달리의 연구소에는 천연 성분을 사용한 포뮬라를 개발하는 ‘R&D 실험실’과 1,000가지가 넘는 성분이 투명하게 관리되는 ‘천연 성분 라이브러리’, 그리고 ‘대규모 물류센터’가 조성돼 있다.

꼬달리의 관계자는 “오픈한 천연 성분 연구소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친환경 활성 성분을 찾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며, “2021년까지 선케어 제품을 제외한 모든 제품의 포뮬라에 천연 성분과 식물 원료를 95% 이상 함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천연 성분 연구소는 꼬달리가 글로벌 브랜드로서 보다 더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이곳에서 권위있는 전문가들과 천연 성분을 사용한 포뮬라를 연구하고, 노화 현상을 지연시키는 기술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꼬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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