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중국브랜드 '펄리큐'와 2019년 황금 돼지의 해 기념 '풋웨어 컬렉션' 출시

패션 브랜드 반스는 중국 디자이너 브랜드 펄리큐(Purlicue)와 손잡고 2019년 황금 돼지의 해를 기념하는 특별한 풋웨어 컬렉션을 내년 1월 5일 새롭게 출시한다. 

13일 반스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에는 “게으른 게 아니고, 여유 있는 거야(Laid Back Not Lazy)”라는 문구에서 엿볼 수 있는 삶에 대한 진정한 태도와 창조적인 자기표현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번 풋웨어 컬렉션에는 ‘돼지’에서 영감을 받은 재치 있는 디테일이 더해진다. 반스의 대표적인 클래식 실루엣 에라(Era)는 캔버스와 스웨이드 소재가 주로 사용됐다.

또한 돼지를 연상시키는 핑크와 마시멜로 두 가지 컬러웨이로 대비되는 컬러로 아웃솔에 적용됐다. 스케이트-하이(Sk8-Hi)는 블랙과 레드 두 가지 컬러웨이와 커다란 사이즈의 사이드스트라이프(Sidestripe)로 포인트를 줬다.

톤-온-톤(Tone-on-tone)으로 사이드스트라이프를 더한 두 가지 올드스쿨(Old Skool) 스타일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각 스타일마다 반스의 아이코닉한 힐 탭(Heel Tab)이 큰 사이즈로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반스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한 풋웨어 실루엣을 펄리큐의 독보적인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반스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