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가 안리아레이지(ANREALAGE)의 쿠니히코 모리나가(Kunihiko Morinaga)와 콜라보레이션한 두 번째 스니커즈 모델인 ‘몬테크리스 슬립온(MONTE CREACE SLIP-ON)’을 선보였다.

7일 브랜드에 따르면, ‘몬테크리스 슬립온’은 오니츠카타이거 아카이브에서 탄생한 1950년대 클래식 등산화 슈즈 ‘몬테 크리스(MONTE CREACE)’모델을 베이스로한 클로그 타입 슈즈로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안리아레이지 2018 S/S 파리 컬렉션 테마인 ‘파워(Power)’ 테마에서 모티브를 얻은 모델로 강력함을 더한 어퍼 벨트에 힐 스트랩으로 안정감이 돋보인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슬립온에서 사용된 안리아레이지 수석디자이너인 쿠니히코 모리나가가 만든 하이테크 반사 소재는 낮과 밤에 다른 무드를 선사한다"며, "미드솔은 어둠속에서 빛을 반사하는 네온컬러로 디자인돼 유니크함을 더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오니츠카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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