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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 '2019 프리폴 컬렉션', 미국인 감수성의 시각화캘빈클라인, 라프 시몬스의 '2019 프리폴 컬렉션' 공개
이민실 에디터 | 승인 2018.12.06 12:18|조회수 : 6602

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CALVIN KLEIN)이 브랜드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라프 시몬스의 '캘빈클라인 205W39NYC 2019 프리폴 컬렉션'을 공개했다.

6일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프리폴 컬렉션은 지극히 평범함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캘빈클라인을 구성하는 최소한의 전통과 코드를 재발견한 고전 작품들로 이뤄져 있다. 특히 미래로 재배치된 과거의 풍경을 통과하는 여정이 미국 풍경 속으로 깊이 파고 드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프리폴 컬렉션은 197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변형된 긍정과 낙관주의의 시대를 단순함과 청결으로 연상시킨다. 라프 시몬스가 지향하는 미국인의 감수성이 이번 프리폴 시즌에 시각적으로 모든 것이 나타난다. 단순한 모양은 고급스럽고, 구조는 가벼워지며, 그 중에서도 LP 음반 라벨을 모방하기 위해 인쇄된 동그란 모양으로 절개된 모양의 스커트가 돋보인다. 또한 캘빈클라인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트렌치 코트와 캐시미어 코트는 유선형 모양의 닻을 연상시킨다. 

이번 프리폴 컬렉션은 현대적 상징이 된 미국의 패치작업을 주제로 다뤘으며, 라프 시몬스만의 소재와 컬러에 대한 진지하고 사려 깊은 접근법이 눈길을 끈다. 소재에서는 라프 시몬스의 초창기 시그너처가 된 카우보이 문화의 웨스턴 모티프가 이어졌는데, 데님과 각양각색의 트위드 소재 믹스와 코듀로이들의 다채로운 컬러 대조를 통해 연상시킬 수 있었다. 컬러도 레드 립스틱, 강렬한 오렌지와 핑크, 인디고 블루의 샴브레이,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뉴트럴 톤이 향연을 이룬다.

이번 시즌의 액세서리는 광택이 나는 소재로 만들어졌고, 여성용 펌프스와 부츠는 20세기 중반 우주 여행을 떠올리게 한다. 미국 자동차의 특허 및 염색 마감으로 된 차체처럼 과장된 포인티드 토와 스틸레토 힐도 인상적이다. 이와 더불어 이번 프리폴 시즌에는 ‘시프트(SHIFT)’ 스니커즈가 출시, 마그마가 녹은 듯한 바닥과 잘 융합된 70년대 접착포처럼 은은하게 표현됐으며 ‘달튼(DALTON)’ 핸드백은 상상 속의 영화 포스터처럼 마네킹 얼굴의 팝 아트 프린트를 포함하여 다양한 크기, 소재, 마감으로 라프 시몬스만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사진제공. 캘빈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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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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