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가 90년대의 감성을 담아 완성된 팔콘 (FALCON) 스니커즈의 새로운 시즌, SS19 캠페인을 선보였다. 

6일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기존에 선보였던 볼드한 감성의 스니커즈와 함께 어패럴 라인, 코이지(COEEZE) 컬렉션도 함께 공개됐다. 

새롭게 공개된 팔콘 스니커즈는 대범한 실루엣에 강렬하면서도 클래식한 컬러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메쉬와 스웨이드, 누버크 소재를 활용했고, 미드솔에는 가벼운 무게를 제공하는 EVA 기술력이 적용됐다. 

어패럴 라인 아디다스 코이지는 스타일의 궁극적인 끝은 편안함이라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라인이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후디, 티셔츠, 바지는 남색 빛의 인디고 컬러와 레드 컬러로 출시됐다. 

팔콘 캠페인에서 카일리 제너는 자신이 소유한 다양한 차를 통해 강렬하고 대담한 본인의 모습을 표현한다. 블랙핑크의 제니는 자신만의 세계와 모습을 담은 사진, 어린 시절부터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해온 리사는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춤을 선택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관계자는 "자신만의 영역에서 당당하게 자기 삶을 살아가는 개성 뚜렷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번 팔콘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카일리 제너는 지난 팔콘 캠페인에 이어 다시 한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당당함을 다양하게 표현할 예정이다"면서 "국내에서는 떠오르는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 받고 있는 블랙핑크의 제니와 리사가 캠페인에 함께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팔콘 캠페인의 메시지를 담은 해시태그 ‘#당당함이편한GIRL’ 을 사용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여성 크리에이터들의 모습을 커뮤니케이션 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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