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햄키즈는 롱패딩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도 동기간 대비 겨울 아우터의 매출이 250% 신장했고, 롱패딩의 매출은 600%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폴햄키즈에 따르면, 올해 8월 선판매한 ‘프로메테우스’와 ‘아폴론’이 80%의 판매율을 나타내며 매출 견인에 기여했다. 최근 런칭한 ‘제우스’ 프리미엄다운과 스포티한 숏패딩이 본격 판매로 연계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폴햄키즈 관계자는 "브랜드 전체 흐름이 기여한 바, 17년도 매출 100억 원의 150% 상향한 18년도 매출 목표 25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년의 2배 이상 신장한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폴햄키즈는 올해 초 단독사업부로 분리 운영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했다. 또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도록 백화점, 쇼핑몰, 대리점 등 단독 유통을 23개에서 70개로 확장했다.

 

사진제공. 폴햄키즈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