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는 스트릿 무드를 강조한 블랙팬서 시리즈를 선보인다. 

23일 엠엘비에 따르면, 검은 표범을 뜻하는 블랙팬서에서 이름을 딴 이번 시리즈는 야구 경기 중 발이 빠른 선수의 스피디하고 영민한 도루 플레이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블랙팬서 및 치타 아트웍을 자수와 스팽글 장식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엠엘비의 블랙팬서 캡은 레트로 컬러의 모자 측면에 표범 자수를 더해 스트릿 무드를 가미한 제품부터 모자 정면에 블랙팬서 스팽글 장식과 꽃 자수가 포인트로 들어가 팬시한 느낌을 강조한 캡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돼 있다.

캡 외에도 역동적인 표범 캐릭터와 로고 플레이를 함께 담아낸 뉴욕 양키스 맨투맨과 스몰 백팩도 함께 출시됐다. 또한 블랙팬서와 꽃 자수가 어우러진 슬라이드 슬리퍼도 만나볼 수 있다.

엠엘비 관계자는 “치타 자수가 들어간 MLB 모자와 맨투맨은 레오파드 패턴 트렌드에 적합한 아이템으로 롱패딩과 함께 매치하면 더욱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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