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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카우스 x 세서미 스트리트(KAWS X SESAME STREET) UT 컬렉션’을 오는 11월 23일 선보인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UT 컬렉션은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카우스(KAWS)’가 인기 어린이 TV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의 캐릭터들을 위트있게 표현했다. 

뉴욕에 기반을 둔 아티스트 카우스는 눈을 X자로 표시하는 특유의 창의적인 예술관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카우스 x 세서미 스트리트 UT 컬렉션’은 성인용 및 키즈용 스웨트 셔츠와 후디, 인형 등 총 26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특히, 인형은 엘모, 쿠키 몬스터, 빅버드, 버트와 어니 등 세서미 스트리트를 대표하는 5개의 캐릭터를 카우스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지난 2016년부터 그래픽 티셔츠인 UT(UNIQLO T-Shirt) 라인업을 통해 카우스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카우스가 새롭게 해석한 인기 캐릭터들을 옷으로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유니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