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대한육상연맹에 의류 및 용품 2022년까지 후원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가 국내 육상 선수들을 지원한다. 

데상트는 대한육상연맹과 지난 11월 8일 부산 ‘DISC’에서 용품 후원 계약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데상트에 따르면,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오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육상 국가대표팀 의류 및 용품 일체를 후원한다. 또한, 대한육상연맹과의 러닝화 개발을 비롯해 육상 유망주 발굴 및 대회 지원 등 육상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데상트코리아 김훈도 대표와 대한육상연맹 배호원 회장이 참석했으며, 남자 멀리뛰기 주은재 선수(25,부산은행) , 동아대학교 육상부 등 부산 지역 주요 육상 선수들도 함께 참석했다. 

대한육상연맹 배호원 회장은 “세계 최대규모의 신발 R&D 센터 (DISC)에서 데상트코리아와 국가대표팀 공식 의류/용품 후원 계약을 하여 기쁘다"며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한국 육상의 경기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데상트코리아 김훈도 대표는 “육상 국가대표팀과 DISC와의 협업을 통해 국가대표팀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고객들도 이번 협약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러닝 용품을 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이 진행된 DISC는 Descente Innovation Studio Complex의 약자로, 데상트코리아의 신발 R&D센터다. 인체역학연구실과 제품개발실 등 연구개발에 관한 전문 시설과 실내 외 트랙을 비롯한 전문 테스트 공간을 갖췄으며 신발 R&D센터이다. 

사진제공. 데상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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