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28)가 로스앤젤레스(LA)로 지난 9월 미국으로 이사를 간 가운데 그의 수입과 수익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도끼의 한 달 수입은 약 5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한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서 도끼의 2015년 수익은 20억원, 2017년 수익은 50억원으로 추정했다. 

앞서 도끼는 지난 2013년 자신의 SNS에 5억원을 벌었다고 공개했다. 또한 2014년 발표한 곡 111% 가사에 10억원을 벌었다고 적었다. 

국내 최고 힙합 레이블인 일리네어 수장인 도끼는 힙합 마니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래퍼이며 연간 수익 랭킹 1위이다.

특히 도끼는 직접 작사작곡으로 많은 저작권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술 담배를 하지 않는 그는 곡 작업에 매진해 해마다 수많은 곡을 발표한 것으로 유명하다. 

도끼는 모 방송프로그램 출연해 30살 전까지 번 돈을 모두 쓰고, 이후에 저축을 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그는 월세로 수천만원을 내야 하는 고급 아파트와 호텔에 거주하기도 했다. 

한편, 도끼는 지난 11월 5일 미국 LA 한인타운에서 차량도난 사고를 당했다. 


사진. 도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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