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르셋, 앤클라인과 원더웨어 비즈니스 전개 라이선스 계약 체결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은 아메리칸 클래식 브랜드 ‘앤클라인(Anne Klein)’과 언더웨어 부문 판매 및 유통 등 비즈니스 전개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엠코르셋은 이번 앤클라인과의 비즈니스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통해 내년 상반기 론칭 예정인 브랜드 '앤클라인 언더웨어' 국내 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엠코르셋에 따르면, '앤클라인 언더웨어'는 자신만의 패션 가치관을 가진 현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모던하면서도 화려한 디자인의 란제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겉옷과 믹스 매치해 때로는 ‘란제리룩’으로도 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언더웨어 룩도 제안할 예정이다.

김계현 엠코르셋 대표는 “아메리칸 클래식 브랜드 ‘앤클라인’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언더웨어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앤클라인’은 1968년 디자이너 앤클라인(Anne Klein)에 의해 설립됐으며, 미국 패션업계 3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바 있는 50년 전통의 아메리칸 클래식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여성복, 핸드백, 패션액세서리, 신발, 쥬얼리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엠코르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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