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편집샵 W컨셉이 전개하는 프론트로우가 다가오는 혹한을 대비해 디자이너 브랜드들과 협업한 겨울 아우터 컬렉션을 선보였다.

31일 W컨셉에 따르면, 프론트로우의 이번 아우터 컬렉션은 독일 베를린을 베이스로 활동 중인 한국 디자이너 이승준이 이끄는 브랜드 플라이스(PLYS)와 디자이너 정지연의 렉토(RECTO)와 콜라보레이션해 완성됐다.

플라이스와 협업한 테크니컬 다운 파카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하이클래식과 스트리트 감성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독일 하이테크 원단 제조사인 심파텍스의 기술력이 더해진 스타일리시한 방한 아이템이다.

렉토와 함께한 프론트로우의 리버서블 에코 시어링 코트는 렉토의 미니멀하면서도 페미닌한 감성에 웰메이드 프로덕션을 추구하는 프론트로우의 퀄리티가 더해져 고급스럽고 세련된 무드를 자아낸다. 레더와 퍼 텍스처를 양면으로 사용한 리버서블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은 것은 물론 페이크 레더와 페이크 퍼를 사용했다. 

W컨셉 관계자는 "'프론트로우X플라이스' 테크니컬 다운 파카와 '프론트로우X렉토' 리버서블 에코 시어링 코트는 W컨셉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W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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