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나이키가 농구 문화와 함께 다양한 커뮤니티들이 궁극의 열정을 펼쳐 보일 ‘배틀포스 서울(Battle Force Seoul)’을 개최한다. 

24일 나이키에 따르면, '배일포스 서울'은 농구 코트에서 시작해 예술과 음악, 디자인 및 스트릿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영감의 원천이 되는 에어 포스 1(Air Force 1)을 기념한 행사다. 

1982년 첫 선을 보인 에어 포스 1은 아티스트와 뮤지션, 그리고 창의적인 커뮤니티 등에 영향을 미치며 그들의 정체성과 에너지를 담아낼 수 있는 캔버스가 되어왔다. 

이번 ‘배틀포스 서울’에서는 농구와 랩, 댄스 그리고 아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참가자들이 자신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크리에이티브를 쏟아 내며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스스로를 표현해 낼 수 있는 무대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새로운 에어 포스 1 디자인으로 크리에이티브를 겨뤄 볼 수 있는 ‘AF1 아트 배틀’이 10월 19일부터 진행된다. 또한 랩 배틀과 댄스 배틀이 펼쳐지며, ‘배틀포스 서울’의 뜨거운 경쟁과 스트릿 에너지를 이어간다. 에어 포스 1의 탄생과 헤리티지에 가장 밀접한 농구 부문에서는 ‘배틀포스 서울 3on3 바스켓볼’ 대회도 개최된다. 

이번 나이키 ‘배틀포스 서울’의 최종 무대는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성수동 ‘바이산’에 마련되는 특별한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배틀포스 서울’의 각 배틀에 대한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나이키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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