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2018 F/W 시즌 키즈, 베이비 아우터 컬렉션을 확대하고 경량 패딩인 ‘라이트 웜 패디드(Light Warm Padded)’ 제품들과 새로운 디자인의 후리스(Fleece) 재킷 등 총 7개의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유니클로에 따르면, 이번 F/W 시즌 키즈 베이비 아우터 컬렉션은 활용도가 높은 아우터 컬렉션을 확대하고 간절기 일상복부터 야외 활동 시까지 다양한 순간에 입을 수 있는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키즈와 베이비용으로 새롭게 출시된 경량 패딩인 ‘라이트 웜 패디드 컴팩트’ 라인업은 얇고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나며, 세탁기 사용이 가능해 관리도 간편하다. 또한 생활 방수 기능도 갖추고 있다. 

키즈용으로는 ‘라이트 웜 패디드 컴팩트 재킷’, ‘라이트 웜 패디드 베스트’ 2개 제품을, 베이비용으로는 ‘BT 라이트 웜 패디드 컴팩트 재킷’과 ‘BT 라이트 웜 패디드 리버시블 코트’, ‘BABY 라이트 웜 패디드 블랭킷’ 3개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재킷 제품은 옷을 보관할 수 있는 포켓이 부착돼 휴대성이 뛰어나며, ‘BABY 라이트 웜 패디드 블랭킷’은 엄마들이 손을 넣을 수 있는 포켓이 있는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후리스’에 보온성을 한층 강화한 ‘윈드블럭 후리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제품은 안감과 겉감 사이에 방풍 필름을 추가한 3중 구조가 찬 바람을 막아준다. 귀여운 느낌을 더한 ‘GIRLS 윈드블럭 후리스 노칼라 코트’와 캐주얼한 디자인의 ‘BOYS 윈드블럭 후리스 재킷’ 총 2가지 디자인으로 나뉜다.

한편, 유니클로의 키즈, 베이비 라인은 옷으로 일상을 편안하게 하는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 아래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이 활동하기 편안하면서도 입고 벗기 쉬운 디자인에 중점을 뒀다.

 

사진제공. 유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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