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와 함께하는 몽클레르’ 프로젝트 2년째 진행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는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몽클레르’ 프로젝트를 통해 약품, 생필품, 신생아들을 추위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키트와 담요 등 수 천명의 불우 아동과 그 가족들이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방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몽클레르’ 프로젝트는 시작한 지 2년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그 파트너십을 더욱 견고히 하며 전 세계에서 극심한 추위를 겪으며 기후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한 아이들을 돕겠다는 약속을 이어나간다. 더 나아가 이런 아이들이 유치원과 학교 등을 통해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유니세프를 후원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주로 네팔과 몽골 등지에 거주하는 2만 7000여명이 넘는 아이들과 그 가족들이 이 프로젝트를 통해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몽클레르는 이 중요한 프로젝트를 위해 10월 18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밀라노 스피가 거리(Via della Spiga)에 위치한 몽클레르 앙팡(Moncler Enfant) 부티크와 도쿄 아오야마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의 몽클레르 앙팡 공간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몽클레르’ 프로젝트와 그 활동을 알릴 예정이다.

 

 

사진. 몽클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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