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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매달 17일 ‘비 시리즈(B Series)’라는 이름의 새로운 상품을 런칭하며 공식 SNS를 통해 판매한다. 

16일 버버리에 따르면,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인 리카르도 티시(Riccardo Tisci)가 디자인하는 ‘비 시리즈’는 매월 다른 상품군이 발매된다. 

버버리의 첫 ‘비 시리즈(B-series)’ 상품은 한국시각 10월 17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18일 저녁 8시까지, 24시간 동안 한정 판매된다.

버버리 관계자는 "이번 달 제품은 브랜드의 새로운 TB 모노그램을 레드 색상으로 적용한 유니섹스 티셔츠와 져지 스웨트 셔츠로 구성돼 있다"고 전했다. 

앞서 버버리는 지난 9월 패션쇼 직후 게릴라 상품 발매로 비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일부 한정 상품을 판매했다. 

한편, 비 시리즈 상품은 버버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위챗, 그리고 카카오(Kakao) 플러스친구의 버버리 계정과 라인(LINE) 플랫폼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패션알기] 토마스 버버리 모노그램

TB 모노그램은 영국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아트 디렉터인 피터 사빌(Peter Saville)이 디자인했다. 2018년 8월 공개된 브랜드의 이 새로운 모노그램은 버버리의 창립자인 토마스 버버리(Thomas Burberry)의 이니셜을 사용한 것으로, 패션 하우스로서 버버리의 유산을 기념한다. 가수 리하나(Rihanna), 마야(M.I.A.), 모델 이리나 샤크(Irina Shayk), 배우 톰 하디(Tom Hardy)와 릴리 제임스(Lily James)등 전 세계 셀러브리티들이 TB 모노그램 아이템을 착용했다.

사진제공. 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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