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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NBA) 2017-2018 시즌 정규리그에서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키츠)은 30.4점에 8.8어시스트, 5.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정규리그 최고 승률로 이끌었으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제임스 하든을 위한 시그니쳐 농구화 ‘하든 볼륨3’을 내놓았다. 해당 제품에는 제임스 하든만을 위한 다양한 기술력이 적용됐다. 갑피 부분에 새롭게 적용된 독특한 레이스 밴드는 빠른 돌파 등 다양한 움직임 가운데에서 발의 흔들림을 최소화해주는 구조로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아웃솔에는 ‘헤링본 패턴’을 적용해 빠른 속도 조절과 방향 전환에도 강한 접지력을 선사한다. 또한 ‘부스트’가 전장에 반영돼 경기의 시작부터 끝까지 우수한 에너지 리턴과 쿠셔닝을 제공해 역동적인 움직임을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제품 설포(혀) 안쪽에는 하든 선수가 태어났을 때 어머니가 부르던 애칭인 ‘LUCKY’라는 단어를 새겨 그의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담아냈다. 농구화 측면에는 그의 등번호인 숫자 ‘13’의 로마자로 강렬하게 적용됐으며, 레이스 밴드’에는 하든 선수의 사인이 반영됐다.
사진제공. 아디다스
이욱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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