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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잊은 미모, 방부제 미모 등의 수식어가 어울리는 여배우 중 한 명인 고소영이 특유의 우아함을 과시했다. 고소영은 지난 10월 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2018 VIP 이벤트에 참석했다. 해당 브랜드의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한 고소영은 이날 수트를 연상케하는 블랙 미니드레스에 주얼리를 매치해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룩을 완성했다.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린 우아한 각도"

"주얼리 감상도 우아하게"

"더 우아한 포즈" 

"다시 한 번 더! 정면보다는 옆모습이 우아"

"앞모습도 찰칵"

"이건 CEO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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