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19S/S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 중인 지난 9월 20일~23일 플래그십 스토어 밀라노점(VIA BRERA 23, MILANO)에서 ‘19SS 오픈 하우스(2019 SS OPEN HOUSE)’를 열었다.

이번 오픈 하우스에서는 'La Rosa Bianca(라 로사 비앙카)'를 컨셉으로, 19SS 메트로시티 컬렉션, 세계적인 스타일 디렉터 헥터 카스트로와의 컬래버레이션 라인을 선보였다. 

메트로시티는 오픈하우스 사전 홍보 행사로 스트릿 프로젝트 ‘VIA BRERA PROJECT’를 실시하기도 했다. 9월 15일부터 9월 23일까지 9일간 브레라 거리, 가이롤리카텔로역, 두오모 성당, 산바빌라역 주변 등 밀라노 주요거리에서 메트로시티 앰버서더 10인과 함께 스트릿 인터뷰, 파티 인비테이션 배포 등을 진행했다.

오픈 하우스 현장에는 허스트, 엘르 이탈리아, 보그 이탈리아, 마리끌레르, 코스모폴리탄, 그라치아, 투 스타일 등 26개 미디어와 매체 관계자, 바이어, 디스트리뷰터, 인플루언서, 파트너사 및 일반 고객 약 800여 명이 모였다. 

오픈 하우스는 독특한 디스플레이션으로 패션피플들의 기대를 만족시켰다는 평이다. 지난 6월 진행된 패션쇼의 백스테이지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컨셉으로, 마네킹, 행거, 프로필이미지 카드, 박스 등의 소품을 이용해 현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분위기를 북돋워줄 칵테일 파티도 매일 저녁 진행됐다. 패션피플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많은 이들이 직접 브레라 메트로시티 매장에 방문, 칵테일과 음악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특히 9월 21일 밤에는 밀라노의 올드 패션 클럽에서 패션 파티 'La Rosa Bianca'를 열었다. 올드 패션 클럽은 1933년도 설립돼 85년 넘게 운영되어 온 밀라노 최고의 클럽 중 하나다. 이 파티에는 19SS 밀란 패션위크에 참석한 패션 피플들은 물론 유럽, 일본, 한국과 전 세계 패션업계 관계자들 1000여 명이 참여해 교류의 장을 펼쳤다. 또한 메트로시티 영상을 플레이하고 메트로시티 & 올드패션 SNS에서 LIVE 홍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메트로시티의 인지도를 높이고 19SS 시즌 컬렉션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효과가 있었다"며 "실제 오픈 하우스를 통해 19SS 메트로시티 컬렉션을 확인한 이들 대부분이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메트로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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