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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서울에서 개막돼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88올리픽' 기념 운동화가 나왔다. 이번 시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한정판으로 내놓은 '울트라부스트 1988'은 88올림픽에 대한 한국인들의 짜릿한 기억과 감동을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디자인은 한국의 민족성을 상징하는 흰색 컬러를 중심으로, 태극문양을 의미하는 빨간색과 파란색을 포인트 컬러로 적용했다. 제품 중창에는 뛰어난 쿠셔닝과 강한 에너지 리턴을 제공하는 ‘부스트’ 기술력을 반영했으며, 갑피에는 기존 프라임니트 대비 통기성이 특화된 클라이마 원사의 프라임니트 소재를 활용했다.
사진제공. 아디다스
이욱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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