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건 디자이너의 푸시버튼(pushBUTTON)이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19S/S 런던패션위크’에 참가한다. 

푸시버튼은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 영국 패션협회가 지난 5월 체결한 패션산업 국제화 양해각서(MOU)의 교류 프로그램에 여성 컬렉션 디자이너로서 첫 번째로 선정돼 런던패션위크 컬렉션 무대를 선보인다. 

푸시버튼 관계자는 "이번 푸시버튼 2019년 봄/여름 컬렉션은 ‘비조(Tab)’ 하나로 재킷, 셔츠 등의 실루엣이 자유자재로 변형되는 ‘커스터마이징 실루엣(Customizing Silhouette)’을 시작으로 ‘트롱프뢰유(Trope l'oeil 속임수 패션)’, ‘애시메트리 실루엣(Asymmetry Silhouette 비대칭 실루엣)’과 같은 유니크함에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표현해 온 ‘오버사이즈(OverSized)’와 ‘젠더리스(Genderless)’를 적절히 믹스했다"고 전했다. 

한편 푸시버튼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명품 브랜드 편집샵 브라운스(Browns), 하비니콜스 (Harvey nichols), 네타포르테(Net-a-porter)를 비롯 유럽, 미국, 중국을 포함해 39곳의 스토어에서 판매 중에 있다. 

사진제공. 푸시버튼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